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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Life338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09. 호주, 세상의 중심으로 떠나다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호주, 세상의 중심으로 떠나다 이번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의 주인공은 제1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본부 정비관리과에서 근무 중인 병 745기 김주성 일병이다. 우리에게는 캥거루와 펭귄, 워킹홀리데이, 패밀리 레스토랑 등으로 더 친숙한 오스트레일리아는 18세기 영국 해군에 의해 본토 원주민인 애버리진이 정복당하면서부터 서구의 역사에 편입하기 전까지 '주인이 없는 땅Terra Nullius’이라고 불릴 정도로, 문자로 기록되거나 타 대륙에 알려진 바가 없는 척박한 곳이었다. 이후 골드-러시Gold-rush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국가들과 활발한 상업활동을 전개한 오스트레일리아는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이주한 다양한 인종과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연방국가로 자리 잡았다. 김주성 .. 2015. 5. 11.
[오픈마이크] 2화. 본질의 부서짐을 환상으로 담는 감독. 김휘근 공군 상병. [공군 오픈마이크 @18:00. #2.]본질의 부서짐을 환상으로 담는 감독공군 상병 김휘근인터뷰 풀버젼 : http://afplay.kr/1524#EDM도_가능한_만능_영화감독-----공군 오픈마이크는,누구나 참여하고 발언하는 무대를 뜻하는 단어로,일과 후(18:00) 공군인이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모습을 함께 공유하는 프로젝트입니다.공군인의 덕질, 학문, 자기계발 등 각양각색의이야기는 공군 장병 여러분들의 참여로더욱 풍성해 집니다.사연신청 : afpao@naver.com#공군공감 #오픈마이크 #환상 #김휘근 #영화#라스트찬스 #하얀것은더럽다음악 : Julian Salt - Last Chance (Calvin Harris - Flashback Remix)Posted by 대한민국 공군(Republic O.. 2015. 5. 6.
[힐링이 필요해] 멀리 넓게 바라보기. [힐링이 필요해] 멀리 넓게 바라보기. 종종 좋아하는 여자사람에게 차이면, 안 좋은 소문을 떠벌리고 다니는 '돼지 족X X발'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일종의 "널 가질 수 없으면 부셔버리겠어"라는 마인드다. 좀 더 나은 다른 방법이 있었을 것 같은데, 저 사람은 왜 저와 같은 악수를 둘까? 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군대, 학교,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이런 경우를 종종 만나 볼 수 있다. 꼭 남의 일만은 아니다. 지금 돌아와서 생각하면 자다가도 이불 킥을 7번쯤은 할일들이 많았다. 살다보면 비바람을 만나고 힘들때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한 가지 문제가 우리 앞에 직면하면, 우리는 그것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오늘 저녁 메뉴일수 있고, 다음 번 휴가일.. 2015. 5. 4.
제2회 공군 아이디어 미술 공모전이 시작됩니다. 제2회 공군 아이디어 미술 공모전의 문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응모 자격 - 전국 및 해외거주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등학생, 공군병사 응모 주제 - 내가 꿈꾸는 미래사회(ICT 기술 활용) * 학생) 미래 비행기, 미래 자동차, 미래 집, 미래 농장 등 * 병사) 전역 후 창업아이템(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함)과 연계 - 학생 : 그림 또는 시각디자인 - 병사 : 그림(스케치 가능) + 아이디어기획서 * 아이디어기획서 : 별도양식(공군-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개발양식) 시상 내역 - 대 상 : 참모총장상(1명 / 장학금 100만원) - 최우수상 : 공동주관기관장상(24명 / 장학금 30만원),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상 - 우 수 상 : 참모총장상(20명 / 10만원) - 장 려 상 : 참모총장상(.. 2015. 4. 24.
[책읽는 공군] 제 2권. 알랭드 보통 '불안' 오프로크 Talk. 책읽는 공군. 제 2권.노말(보통)형과 함께하는지위에 따른 불안. 우리들의 이야기.[책읽는 공군] 2권. 알랭드 보통 '불안'full story : http://afplay.kr/1521#신개념_북_토크쇼#책읽고_다덤벼#공군공감 #책좀읽자 #토크쇼 #책 #알랭드보통 #불안Talks : Kang Beom Joon Kun Lim Respectfully mentioned Garion (band)Posted by 대한민국 공군(Republic Of Korea Air Force) on Wednesday, April 22, 2015 2015. 4. 23.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08. 독일, 끝은 또 다른 시작.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독일, 끝은 또 다른 시작 이번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의 주인공은 작전사령부근무지원단 지원대대에서 근무 한 병 725기 이강한 예비역이다. 유럽대륙 중부에 위치해 오랜 세월을 거치며 동과 서로 끊임없는 전쟁을 치러온 독일은 이러한 역사적ㆍ사회적 상황에서도 수많은 철학자, 문학가 그리고 음악가를 배출해낸 예술가의 나라이다. 비단 예술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예술-인문학적 토양을 기반으로 기술, 건축,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서도 늘 명예와 품위를 잃지 않은 독일. 이강한 예비역이 그의 말년휴가를 할애하여 다녀온 독일 여행기를 통해서 젊은 날 2년 동안의 군생활이 끝나는 시점에서 우리는 그동안 어떻게 지내왔고, 무엇을 했으며 또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생각하는 .. 2015. 4. 7.
[오픈마이크] 1화. 커피 그리고 김동준 대위 제 38 전투비행전대. 태극기와 성조기가 함께 휘날리고, 공군 KF-16과 미 공군의 F-16이 함께 하는 그 곳,1화의 주인공 김동준 대위를 만나기 위해 공감팀이 찾아갔다. 민항 활주로와 함께 있어서 인지 오전에 도착한 38전대 옆으로 E00항공 민항기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었다. 오픈마이크 1화의 주인공 김동준 대위는 38전대 정훈공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38전대 정훈공보실은 여느 정훈공보실과 마찬가지로 부대의 사진 및 영상, 문화행사, 공보조치를 담당하고 있다. 작고 아담한 김대위의 사무실, 김 대위의 방에 입성(?)하자마자 카페에 온 듯, 익숙하고 향기로운 내음새가 공감팀을 자극했다(업무에 열중하느라 조금은 무섭게 생긴 김 대위...) 그윽한 커피향과 함께 그는 밝은 웃음으로 공감팀을 밝게 맞이했.. 2015. 3. 18.
6·25 항공전 영웅, 전쟁고아들의 아버지 딘 헤스대령 별세 - 6.25 당시 250여회 출격한 항공전의 영웅 - ‘수송기로 1000명 피란’ 전쟁 고아의 아버지로 불려 ​ 6·25 전쟁 항공전의 영웅, 전쟁고아의 아버지였던 딘 헤스(Dean E·Hess) 대령이 3월 3일(화) 오전 1시(美 오하이오 주 현지시각)에 별세했다. 향년 98세. 헤스 대령은 6·25 전쟁 발발 직후부터 1년간 250여 차례나 출격해 북한군과 직접 맞섰던 전투조종사였을 뿐 아니라, F-51 무스탕기 조종 교육을 통해 항공작전의 불모지였던 초창기 한국 공군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 2차대전 당시 프랑스 전선에서 P-47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 후 전역했던 헤스 대령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자유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다시 현역으로 복귀하기를 결심하고 美 공군 전투조종사로 지원했다. .. 2015. 3. 4.
스페이스 챌린지 2015가 시작됩니다. 4월 4일~6월 28일까지 전국 15개 지역에서 예선전이 진행된 이후 9월 5일 토요일 충북 청원에 위치한 공군사관학교에서 스페이스 챌린지 2015 본선이 펼쳐칩니다. 1979년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로 시작한 스페이스챌린지는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이제는 학부모가 되어 자녀들의 손을 잡고 다시 참가하고 있습니다.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등 다양한 경기종목부터 의장대, 블랙이글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가 바랍니다. 그리고 꿈나무들의 창공을 향한 꿈을 응원해주세요! 2015. 3. 4.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07. 뉴올리언즈, 언제나 재즈처럼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뉴올리언즈, 언제나 재즈처럼 이번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의 주인공은 제3방공유도탄여단 본부 주임원사실에서 근무 중인 병 737기 여규진 상병이다.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의 최대 도시인 뉴올리언스New Orleans는 18세기 중엽 미국이 독립하기 전까지 오랫동안 프랑스와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이 때문에 뉴올리언스 지역에는 군대를 환영하고 환송하는 행사가 잦았고 자연스레 군악대 연주가 발달했는데, 독립 후에도 여전히 군악대에서 사용하던 관악기를 중심으로 한 음악 문화가 발전하여 1900년대 초반 ‘재즈Jazz’라는 음악 장르로 재탄생한다. 여규진 상병이 여덟 명의 친구들과 함께 떠난 뉴올리언스 여행기를 통해서 축제와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커다란 울림을 느껴보자. 프롤로그.. 2015. 2. 27.
Dancing with the Air. 2015. 2. 11.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06. 다시, 페달을 밟다. 2015. 1. 21.
[힐링이 필요해] 속물이 되거나 잉여가 되거나 [힐링이 필요해] 속물이 되거나 잉여가 되거나 사람들이 다이어리를 꺼내 보는 시간이 찾아왔다.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밝아보면 다들 1년간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게 마련이다. 군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이들은 이제 군인의 신분으로 처음 맞이하는 새해가 될 것이고, 군 생활을 꽤 하신 분들은 이제 전역의 해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31일에 당직 같은 것을 선다면, 새해를 좀 더 남들과 다른 기분으로 맞이하게 될 것이다. 조금 운이 좋은 이들은 새해를 가족들과 연인과 보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각자 개개인에게 모두 다가오는 새해가 가지는 의미는 무거울 것이다. 그 의미만큼 자신이 돌아보는 2014년도 다를 것이다. 때로는 이렇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앞만 보고 걸어가다 보면, 우리도 모르는 .. 2015. 1. 5.
[전역만 했습니다 4화] 돌아보면 나는 정말 전역만 했다. [전역만 했습니다 4화] 돌아보면 나는 정말 전역만 했다. 한해가 지나간다. 전역한지도 이제 꽤 지났고 이제 더 이상 군인으로 보지 않는다. 거리에는 캐럴이 울려퍼지며, 연말 분위기로 가득하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들 행복해 보인다. 다들 연인과 가족과 함께 다니는 것 같은데, 괜히 외롭다. 길거리에는 무슨 파충류 같이 생긴 사람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내 곁에는 아직 아무도 없다. 복학후 아리따운 여후배와 CC를 꿈었지만, 나에게 돌아온 것은 맥주 500CC밖에 없었다. 사랑은 순간이며 부질 없는 것, 순간의 쾌락에 눈을 돌리지 않는 현명한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무언가 쓸쓸해진다. 어디를 둘러봐도 거리에 커플들만 가득하다. 막상 전역을 하니 현실도 슬슬 눈에 들어온다. 늦은 나이에 .. 2014. 12. 31.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05. 따뜻한 그대, 그리고 보라카이 2014.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