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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3

[공군사랑학교] 공군 사랑학교 마지막화 [공군사랑학교] 공군 사랑학교 마지막화 처음 공군 사랑학교를 쓸 때, 나는 나를 돌아봤다. 나는 누구처럼 1,000명의 여자를 만날 만큼 오래 살지도 않았고, 그런 삶을 살고 싶지도 않았다. 우연찮게 동아리를 만들어 사람을 뽑고, 운영하며 놀면서, 사람들이 가장 고통스럽게 느끼는 것이 다름 아닌 ‘취업’과 ‘연애’라는 것을 알았을 뿐이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내가 사용한 방법론이 사람들에게 잘 먹혀서 연애 성공자가 늘게 되었고, 이것이 내가 가야 하는 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누군가에게 그의 인생의 방향이 틀렸다, 라고 말할 만큼 뛰어나지도 어리석지도 않았다. 다만, 보편적인 사실을 양쪽 성별로부터 많이 들었으며, 특수한 상황에도 몇 번 처해 본 경험이 있는 평범한 20대 청년이었을 뿐이.. 2014. 5. 26.
[공군사랑학교] 객관적으로 더 괜찮은 사람 사귀기 [공군사랑학교] 객관적으로 더 괜찮은 사람 사귀기 차에서 배 탱탱 나온 아저씨가 내렸다. 반대편에서는 모델 같은 여성이 내린다. 여성이 아저씨에게 매달린다. 100% 연인이다. 순간 부럽다. 나도 저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이 상황을 한 마디로 줄인다면? 부러우면 지는 거다. 어떤 이성이 자신보다 객관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면 이미 여성과 자신의 계급을 스스로 나눠버린 것이다. 그런데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사귀고 싶어한다. 이는 사람의 향상심이 반영된 당연한 결과이다. 사람은 누구나 더 나아지고 싶어하고, 타인과의 만남에서도 이 향상심을 채울 수 있다고 판단한다. 때문에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A를 사귀고 싶은데 B가 나에게 고백하면 정중히 거절하는 것.. 2014. 2. 10.
[군대/웹툰] 군대에서도! '해피 뉴이어!!!' 2014.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