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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잊는 것은 곧 엄마를 잃는 것이다] [15-1 공군 우수독후감 선발대회 최우수작] 엄마를 잊는 것은 곧 엄마를 잃는 것이다.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16-2(병장 진재훈) 0. 들어가는 길 신경숙 작가의 는 나를 쉴 새 없이 다그치고 몰아쳤다. 소설 속 ‘너’의 가슴 치는 후회와 자책은 곧장 소설을 읽는 나의 것이 된다. 소설 속 인물들이 흘리는 눈물은 지면을 넘어 나와 나의 얼굴에서도 흐른다.그리고 그 눈물은, 누군가의 자식이기 마련인 인간이라면 응당 마음 속 안에 묻어두었던 엄마에 대한 부채(負債)가 울컥 샘솟은 것임이 분명하다. 소설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드러나지만, 가족들은 엄마를 잃어버리기 이전에 엄마를 거의 잊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엄마의 실종을 계기로 ‘잃다’와 ‘잊다’가 같은 말이었음을 뼈아프게 깨닫는다. 소설은 “.. 2015. 6. 29.
[군대/웹툰] 기본군사훈련담 10화.유격 악 2015. 6. 26.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10. 프랑스, 파리 2015. 6. 22.
[책읽는 공군] 제 3권.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 인 조르바' 2015. 6. 19.
[군대/웹툰] 기본군사훈련담 9화. 2번의 시험 2015. 6. 12.
[군대/웹툰] 잠시 쉬어가는 공군이야기_ #10. 마지막 이야기 2015. 6. 11.
[스토리 오브 공군] #2. 아버지, 당신께 부치는 편지 아버지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이제야 알게 된, 우리 모두의 아버지의 이야기.풀스토리 : http://afplay.kr/1537#내가_몰랐던_아버지의_이야기#공군공감 #아버지 #스토리오브공군Posted by 대한민국 공군(Republic Of Korea Air Force) on Monday, June 8, 2015 스토리 오 브 공군 2화 아버지께 부치는 편지 아버지 당신께 부치는 이야기 오늘도 힘겹게 가족을 지키고 있을 모든 아버지에게 나의 군 생활도 어느덧 2년. 그러나 아버지께서 우리 가족을 위해 힘겹게 보내신 시간 20여 년 당신의 삶이 존경하는 아버지의 희생이 이제는 어렴풋이 이해될 것 같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군 공감팀은 공군 아들들의 사연을 받아 보.. 2015. 6. 9.
[100인의 공군] #10. 3D 디자인병. 2015. 5. 27.
[공군에 감성을 더하다] One Voice 2015. 5. 19.
[군대/웹툰] 기본군사훈련담 8화. 화생방은 방을 말하는게 아니다. 2015. 5. 15.
[군대/요리] 군포크 #1. 건빵컵케익 GUN FORK _______ INTRO , , 등 다양한 요리방송프로그램이 그야말로 대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맛있어 보이는 것에 대한 대리만족, 집에서 나도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이 간단한 재료들로 쉽게 요리를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집에서는 물론 재료만 있다면, 없더라도 마트에 가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겠지만… 우리는 [군대]에 있다. 나도 정말 해먹어 보고 싶지만 재료가 없고 불이 없다. 하지만 공군에 복무하는 공감을 애독해주는 우리 많은 장병들에게는 '잘' 먹을 권리가 있다. 그냥 배를 채우기 위해서 먹는 것이 아니다. 잘 먹자. ---------------------------------------------------------------------------------------- 처.. 2015. 5. 13.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09. 호주, 세상의 중심으로 떠나다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호주, 세상의 중심으로 떠나다 이번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의 주인공은 제1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본부 정비관리과에서 근무 중인 병 745기 김주성 일병이다. 우리에게는 캥거루와 펭귄, 워킹홀리데이, 패밀리 레스토랑 등으로 더 친숙한 오스트레일리아는 18세기 영국 해군에 의해 본토 원주민인 애버리진이 정복당하면서부터 서구의 역사에 편입하기 전까지 '주인이 없는 땅Terra Nullius’이라고 불릴 정도로, 문자로 기록되거나 타 대륙에 알려진 바가 없는 척박한 곳이었다. 이후 골드-러시Gold-rush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국가들과 활발한 상업활동을 전개한 오스트레일리아는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이주한 다양한 인종과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연방국가로 자리 잡았다. 김주성 .. 2015. 5. 11.
[오픈마이크] 2화. 본질의 부서짐을 환상으로 담는 감독. 김휘근 공군 상병. [공군 오픈마이크 @18:00. #2.]본질의 부서짐을 환상으로 담는 감독공군 상병 김휘근인터뷰 풀버젼 : http://afplay.kr/1524#EDM도_가능한_만능_영화감독-----공군 오픈마이크는,누구나 참여하고 발언하는 무대를 뜻하는 단어로,일과 후(18:00) 공군인이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모습을 함께 공유하는 프로젝트입니다.공군인의 덕질, 학문, 자기계발 등 각양각색의이야기는 공군 장병 여러분들의 참여로더욱 풍성해 집니다.사연신청 : afpao@naver.com#공군공감 #오픈마이크 #환상 #김휘근 #영화#라스트찬스 #하얀것은더럽다음악 : Julian Salt - Last Chance (Calvin Harris - Flashback Remix)Posted by 대한민국 공군(Republic O.. 2015. 5. 6.
[힐링이 필요해] 멀리 넓게 바라보기. [힐링이 필요해] 멀리 넓게 바라보기. 종종 좋아하는 여자사람에게 차이면, 안 좋은 소문을 떠벌리고 다니는 '돼지 족X X발'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일종의 "널 가질 수 없으면 부셔버리겠어"라는 마인드다. 좀 더 나은 다른 방법이 있었을 것 같은데, 저 사람은 왜 저와 같은 악수를 둘까? 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군대, 학교,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이런 경우를 종종 만나 볼 수 있다. 꼭 남의 일만은 아니다. 지금 돌아와서 생각하면 자다가도 이불 킥을 7번쯤은 할일들이 많았다. 살다보면 비바람을 만나고 힘들때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한 가지 문제가 우리 앞에 직면하면, 우리는 그것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오늘 저녁 메뉴일수 있고, 다음 번 휴가일.. 2015. 5. 4.
[100인의 공군] #9. F-15K 무장정비사 배진호 중사를 만나다 2015.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