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n Hess1 6·25 항공전 영웅, 전쟁고아들의 아버지 딘 헤스대령 별세 - 6.25 당시 250여회 출격한 항공전의 영웅 - ‘수송기로 1000명 피란’ 전쟁 고아의 아버지로 불려 6·25 전쟁 항공전의 영웅, 전쟁고아의 아버지였던 딘 헤스(Dean E·Hess) 대령이 3월 3일(화) 오전 1시(美 오하이오 주 현지시각)에 별세했다. 향년 98세. 헤스 대령은 6·25 전쟁 발발 직후부터 1년간 250여 차례나 출격해 북한군과 직접 맞섰던 전투조종사였을 뿐 아니라, F-51 무스탕기 조종 교육을 통해 항공작전의 불모지였던 초창기 한국 공군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2차대전 당시 프랑스 전선에서 P-47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 후 전역했던 헤스 대령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자유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다시 현역으로 복귀하기를 결심하고 美 공군 전투조종사로 지원했다. .. 2015.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