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여행1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07. 뉴올리언즈, 언제나 재즈처럼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뉴올리언즈, 언제나 재즈처럼 이번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의 주인공은 제3방공유도탄여단 본부 주임원사실에서 근무 중인 병 737기 여규진 상병이다.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의 최대 도시인 뉴올리언스New Orleans는 18세기 중엽 미국이 독립하기 전까지 오랫동안 프랑스와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이 때문에 뉴올리언스 지역에는 군대를 환영하고 환송하는 행사가 잦았고 자연스레 군악대 연주가 발달했는데, 독립 후에도 여전히 군악대에서 사용하던 관악기를 중심으로 한 음악 문화가 발전하여 1900년대 초반 ‘재즈Jazz’라는 음악 장르로 재탄생한다. 여규진 상병이 여덟 명의 친구들과 함께 떠난 뉴올리언스 여행기를 통해서 축제와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커다란 울림을 느껴보자. 프롤로그.. 2015.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