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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시니스트의 본격 Air Power 시리즈] '우리가 쓸 전투기 우리가 만들자' 2013. 7. 16.
완결 콘텐츠/웹툰

[굽시니스트의 본격 Air Power 시리즈] '우리가 쓸 전투기 우리가 만들자'

by 공군 공감 2013. 7. 16.

 

 























댓글22

  • 게스트 2013.07.16 10: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얼 병맛스럽지만 멋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 틀린말이 아니야.... 아 왜이리 서글퍼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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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13.07.16 10:35

    꼭 맞는 말은 아님, 성능이 받쳐줘야지.. 앞서 댓글단 분 말씀처럼 너무 수준이 낮으면 학살당한다. 95년에 보스니아 비행금지구역 초계작전 중에 f-16 2기와 유고슬라비아제 갈렙 6기가 마주쳤다. 이 중에 갈렙 4기가 격추되고 2기는 대파당해서 간신히 착륙했어. 조종사도 여럿 죽었지.. 반면에 f-16은 털끝만큼의 피해도 없었다. 다만 윙맨이 격추 기록을 못가져서 아쉬웠을 뿐이지... 그 윙맨이 나중에 격추돼서 일화가 영화가 된 '스캇 오그래디' 대위다. 성능이 안받쳐주는 항공기는 많다고 이기는게 아녀..

    다만, 성능이 받쳐준다는 전제라면 자체 개발은 유사시에 큰 도움된다. 개전 이후 극심한 소모전 상황에서 손실분을 빨리 메꾸는 건 결국 국산화 밖에는 없지.. 욤키푸르 전쟁 때 초반 전폭기 손실이 상당했던 이스라엘은 결국 미국에 sos쳤고, 미국은 자국군 운용분을 빼서 즉각 넘겼어.. 한국이 일본과 분쟁이 발생할 경우, 미국이 그렇게 해줄지는 의문이지.. 당장 미국 군바리나 외교관에게 일본의 센가쿠는 미일방위조약 범위에 들어간다던데, 독도는 한미방위조약에 포함됨? 이라고 물어보면...걔들이 뭐라할까?

    결론적으로...
    성능이 웬만큼 이상 받쳐준다는 전제가 있다면, 국산화된 항공기가 일정 수준 있어야 한다. 전부 국산화로 바꾸는 건 기술력상으로 아예 미친 짓이지만, 보험용으로 급할 때 눈치볼 것없이 막찍어낼 수 있는 항공기는 필요하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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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웅진 2013.07.16 16:35

      하지만 코소보 사태 첫날에 비행기 공장이 박살났던 것(http://blog.naver.com/spartacus2/80030834364)처럼 비행기 조립 및 부품 생산 공장이 파괴되거나, 자장면을 싫어하신 위너 오브 꺽다리 장군님의 우려 대로 마지논이 무용지물이 되었던 프랑스 전역 때 그랬듯이 전선이 빠르게 붕괴되거나, 아직 약 덜 빨았던 시절의 괴링이 영국의 비행기 기지와 공장을 폭격했던(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8%81%EA%B5%AD%20%EB%B3%B8%ED%86%A0%20%ED%95%AD%EA%B3%B5%EC%A0%84#toc) 식으로 나간다면, 혹은 제2차 세계대전 초반에 폴란드(자국산 P7과 P11 전투기 보유)와 네덜란드(자국산 포커 시리즈 전투기 보유), 유고슬라비아(자국산 이카루스 전투기 보유)처럼 순식간에 붕괴된다면...

  • 지나가다.. 2013.07.16 10:49

    그럴 수준이면 전쟁 포기해야지 뭐... 애초에 전선이 그렇게 붕괴된다는 건, 경계감시도 전혀 안되는 군대란 이야긴데... 패전보다 더 심한게 경계실패인데 그것도 안되는 군대라면 애초에 국산 전투기를 가질 가치도 없는 국가고 군대일 뿐... 그러니 전투기 이전에 감시정찰장비, 방공시스템같은 걸 균형있게 갖춰야 한다고 봐.. 그런걸 죄다 미군에 의존하다보니 기형적인 군대체제가 유지되고 있어왔고, 이제와서 이것저것 하나씩 고치려다보니 당분간은 좀 이상할 수 밖에 없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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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웅진 2013.07.16 16:39

      그렇죠. 전투기만 많아봤자 조기경보시설과 방공시설이 부실하면 <도라 도라 도라>와 <진주만>에 나오는 "불타는 미국 전투기"와 같은 신세가 될 뿐...
      아울러 외교력이 부실하다면 그 좋은 전투기들도 "훗날 호랭이 약국 사장님이 되어 자서전도 쓸 독일 젊은이가 모는 38(t) 전차"와 다름 없는 신세가 될 수도요. -ㅅ-

  • 장웅진 2013.07.16 16:31

    젊을 적에는 연구원 양반 말씀이 옳다고 여겼지만, 자국산 전투기인 갈렙 시리즈를 들고 코소보 사태에 참가한 유고슬라비아가 어떻게 박살났는가를 생각하면(NATO 공습 첫날에 비행기 공장 폭삭! http://blog.naver.com/spartacus2/80030834364), 쿠숑 대위님의 말씀이 모에하게 느껴지는군요. -ㅅ-

    PS. 그건 그렇고, 쿠숑 대위님의 말과 행동에서... 왜 故 굽시니스코 양이 생각나는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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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 2013.07.16 20:27

    2차대전때도 아니고 요즘 전투기가 아무리 전시라도 그렇게 쑴풍쑴풍 쏟아져나올수 있는 물건인가? 굽시니스트(혹은 스토리작가)는 당장 F-16 한대 뽑는데 몇 인시(man hour)들어가는지 보고 옵니다. 게다가 현대전이 얼마나 짧아졌는지를 생각하면 더더욱 저 드립은 현실정합성이 떨어짐. 괜히 굽학아세가 아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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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 2013.07.16 20:33

    게다가 새삼스러운 얘기도 아니지만 사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무ㅋ장ㅋ
    항공기용 무장을 국산생산 못 하는 나라가 플랫폼을 국산생산하면 뭐하나. 한 떨기 사쿠라가 되어 옥쇄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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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소리 2013.07.17 09:15

    논지가 다 틀렸다. 현대항공기를 전시에 무슨 스타크래프트 캐리어 뽑듯 대량생산할수도 없거니와, 쓸만한 전투기 한대 개발하는거?
    왜놈들 f-2 만들어 똥된거 봐라. 쉽지않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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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ㅋ굳ㅋ 2013.07.17 18:10

    이란 이라크 전때 f-14가 부실한 조종사들(종교혁명으로 베태랑들은 뎅강뎅강 모가지)가지고 미국의 부품 수급 디스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공군을 상대로 무쌍찍은걸 보면 성능이 뒤떨어진 전투기로 뭔갈 하겟다라는건 에러고
    핀란드가 독일 편에 슨건 쏘련에 아주 진절머리나게 당한 마당에 퍽이나 좋다고 연합군에 줄스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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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X 독자형상 개발 지지 2013.07.18 01:24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KFX는 고사양의 하이급이 아닙니다. 수많은 라이센스 제조, T-50 시리즈 개조개발을 통해 만든 초음속기 기술을 활용하고, 현재 개발되고 있는 KFX 기술 적용하고,(국산 AESA레이더는 개발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FX를 통해 들어오는 기술이전으로 모자란 기술 채우고, 엔진은 아마도 면허생산이 되겠고요. 스텔스 형상에 차후 업그레이드 개조로 스텔스 기술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안 될 수도있지만 그건 그때 문제고요. 아무턴 정 안 되는 부분은 라이센스로 메꿉니다. 미들급 기체 양산을 위해 이미 일반화된 기술을 적용시켜 만드려는 것입니다.
    KFX가 독자형상으로 가야 수출, 개조, 확장, 무장인티에 대한 제재가 없습니다. 이미 개발 완료 양산 들어간 KGGB를 비롯해 국산 무장 상당수 개발 중에 있고, 특히 타우러스 도입으로 타우러스 K 개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미티어 미사일 기술까지 도입됐음 좋겠지만, 그건 유파 선정시 그런 것이라 어렵겠지요.
    내자와 외자는 전혀 다릅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별 것 없는 이벤트에 수조원을 쓰는 나라입니다. 아무 이득 없는 콘크리트 사업에 수십조 쏟아붓기도 했습니다. 내자라서 그렇습니다. 나라 안에서 돌고 소득, 소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돈이죠. KFX는 내자로 돌고, 우리나라 기술개발 발전에 기여를 하게 됩니다. 수출까지 하면 좋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덤입니다.
    어렵다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하며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KFX가 불발나면 Fa-50 물량으로 찍어야 하는데, 로우급 기체라 100여대 분량의 공군 성능이 저하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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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웅진 2013.07.18 11:47

      물론 돈이 나라 안에서 돌면 좋지요. 당장 큰 공장 하나 돌아가면, 거기서 일할 수많은 사람들이 일단 그 공장 높으신 분들과 그 가족들처럼 해외에서 싸돌거나 명품(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데서 수입한) 아니면 안 착용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돈은 우리나라 내에서 돌 테니까요. 의식주에 더해 학원비, 교통비, 기타 국산 생필품 구입비 등등... 그래서 1991년의 걸프전이 끝난 뒤 토네이도 전투기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서 여기저기서 주문 좀 들어오니까 영국 수상이 "5000명 분 일자리가 확보되었습니다!" 하고 기뻐했다는 게 아니겠습니까. -ㅅ-
      사우디아라비아처럼 "좀비천하가 되면 불 태워야 할 임금님의 석유"를 다국적 석유 업체들이 대신 팔아서 벌어들인 돈으로 F-15와 조기경보기 등을 구입하더라도, 당장 사우디아라비아군 관계자가 함부로 뜯어볼 수도 없는(즉 조종은 사우디아라비아인이 해도 정비 때는 미국인 기술자들만이 만질 수 있는) 상황에서는 결국 기지 주변의 민간인들은 밥과 술이나 파는 수 밖에요(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술은 금지죠).

  • ㅇㅂㅇ 2013.07.18 14:17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굽본좌는 약 한사발 들이키고 그림 그리는거 같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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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ㅗㅂㅗ 2013.07.19 23:38

    현대의 전투기, 그것도 세미스텔스 4.5세대기 생산과 2차세계대전때 전투기 생산이 같은가? 뽑아낼 돈은? 아니 돈만 있다고 되는것도 아니지. 부품 국산화가 제대로 안되면 소용이 없지 않은가? 게다가 가장 중요한 엔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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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리 돈을 받아도 이건 아니죠. 2013.07.20 15:34

    아무리 돈이 중요해도 사실을 제끼고 구라를 까면 어쩝니까.

    1. 항공기는 전차처럼 그냥 전동차 생산라인 전용해다 만들수 있는게 아니지요. 라인깔면 해당 기종 전용으로 돌아가는데 천하의 미국도 F-22 돌리다가 라인 뜯어버렸고, F-15도 라인 작살날뻔하다가 우리나라가 도입해서 겨우 살아남았는데 미국보다도 예산투자 안하는 우리나라가 라인 유지할 돈이나 있을까요. 참고로 라인유지는 생산 설비만 냅둔다고 되는게 아니라 항공기 제작할 숙련공들 고용비용도 포함되지요.

    2. 전투기 개발로 인한 첨단기술 다 좋은데 지금 미국은요. 기술개발과 판매량이 비례하던 시절은 70년대에 쫑났습니다.
    그리고 고용창출과 재투자 효과를 말하시는데. 그래서 우리나라 공대가 이렇게 죽어나는군요? 대기업들이 잘도 재투자를 하겠습니다. 임금 올리자는것도 엿엿하면서 비토날리는 마당에 공장 노동자를 일용직 외국인으로 모조리 안채우면 다행이겠네요.
    그리고 어차피 핵심부품인 엔진이랑 항법계기쪽은 국산화 가능성도 0%인 마당인데 과연 고급인력이 그리 고용촉진이 되련지. 차라리 엔진개발 20시간 하면서 정부가라사대 엔진전문가 100만명 양성 안하면 다행이겠습니다.

    3. 물산장려운동 광고를 이용해서 컷을 꾸몄는데 당시 최대 광고주인 동아일보랑 유일한 수혜자던 경성방직 둘다 인촌 김성수 소유의 기업이였단건 왜 빠지나요. 그리고 물산장려운동 시행이후 경성방직산 광목값이 폭등한덕에 경성방직은 떼돈벌고 시민들은 비싸도 국산써야지 하면서 안그래도 없는 돈 탈탈 털린거 생각하면 저건 컷사용이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4. 항공우주산업은 타 업종보다 비교 불가능할정도로 초기 매몰비용이 큽니다. 그래서 양산을 하면 할수록 매우 싸지고요. 이건 F-4, F-16, AH-1, AH-64 도입하면서 우리나라가 덕을봤었던 사례가 참 많이 있는데. KFX 를 해서 KF-1 을 만든다해도 과연 몇대나 팔릴까가 문제인겁니다.
    유로파이터마저 초기계획에서 200대나 까이고 지금 더 까려고 하는 마당인데 터키,인도네시아, 한국 해봐야 400대 겨우 되려나요. 여기에 국가별로 필요한 컨셉이 다르니 컨소시엄 진행하나가 프랑스처럼 튀어나가는 애들 없다고 말은 못하고 하면 초기생산량을 300대정도로 잡아야 한다는건데....
    F-2급 가격 안튀어나오면 다행이겠습니다. 어차피 뭔 미친짓을하던 가격대비 성능과 절대가격은 넘사벽 F-16이 있는마당에 뭔수로 중소국가에 수출을 합니까? 이미 쪼그만하가 잘만든 사브의 그리펜NG마저 물만 들이키고있는데.

    5. 성능을 F-15, 유파급이라며 컷에 넣었는데 우리나라가 뭔수로요? 아. FX-3에 유파한다음에 진짜로 기술이전이 100% 된다면 가능이야 하겠지요.

    잘도되겠네.

    일단 문제가될 기체형상이야 한 몇백대 만들고 뜯고 만들고 뜯고 하다보면 될거라 제끼더라고 엔진은 뭔수로요? 지금까지 50년간 저작권 다 쌩까고 엔진 뜯고 예산 무진장 때려박은 중국도 AL-31 급 개발을 못해서 아직도 최고급 엔진은 러시아서 도입하는 마당인데. 잘도 F110급 엔진을 개발하겠습니다. 항전쪽으로 가면 더 답없지요. 인티사업하면서 소스코드 찔끔찔끔 얻어내서 기술력을 키우긴 했는데 통채로 뜯어보는것도 아직 못해본 마당에.... 허허허허허.


    중간부분은 진짜 깔거리가 너무 많긴한데 마지막 마무리하나는 말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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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마 2013.07.22 10:38

    이 만화에 나오는 이야기는 원론적인 내용이군요. 자본주의로 말하면 "보이지않는 손"에 대한 개념설명이라고 할 정도의 기초적인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공장폭격아야기는 촛점이 어긋난 이야기이고 기술개발의 시장성운운하면서 비판하는건 초등학교 산수이야기에 중하교수학을 들이대는 격인거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자국산 항공기 개발국중에는 강대국만 있는 건 아닙니다. 이란이나 남아공, 대만, 중국처럼 공급국가와의 외교적 단절에 의해 자국산기체를 어쩔 수 없이 개발해야 했지만 그 덕분에 자체적인 기술력을 쌓아 국제 항공산업시장에 발을 들인 나라들도 있고 브라질이나 인도, 이탈리아, 스웨덴처럼 꾸준한 항공산업투자로 상당한 기술력을 쌓은 나라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나라들보다 후발주자의 입장이 되긴 합니다만 경제능력이나 기술적 능력에서 따라잡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과거 자동차산업이나 반도체산업 투자나 대한항공등 국적항공사 설립, 인천공항을 세우면서 주장했던 동북아 허브공항등도 상당히 타당한 반대이유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예가 있습니다. 뭐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다 실패한 예도 여럿있긴 합니다만^^;;;

    어쨌든 제 의견은 원론적인 면에서 자국산 항공기 제작산업 투자는 필수이고 항공기술력을 빠르게 쌓기위한 방법으로 국산전투기 개발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언제 어떤식으로 할 것인가가 중요한데 가능한 서둘러야 할 거라고 봅니다. 이미 중국이 J-10을 양산하고 J-31을 발표하는 등 빠른 기술발전을 보이면서 KFX가 진출할 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는 중이니 말입니다.
    답글

    • 장웅진 2013.07.22 12:45

      그럼 전투기보다 민항기나 (군)수송기 개발은 어떨까요?
      인도네시아가 CN-235를 스페인과 함께 만들어 우리나라에 팔듯이...
      이쪽이 수요는 더 많을 것 같은데? 대잠초계기라든가 전자전기라든가 조기경보기... 심지어 AC-130 공격기 같은 개조도 가능하고...
      CN-235 때문에 생각나서 덧붙이자면,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걸 들여온다고 국방부에서 발표하니까, 당시 진보 매체들이 일제히 "인도네시아 같은 후진국"따위"가 만든 비행기들 들여온다니!" 하며 난리 친 게 생각나네요.

    • 천마 2013.07.22 17:20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수송기같은 저속의 중/대형 항공기에 필요한 형상개발이나 소재기술등 요구되는 관리수준하고 전투기같은 소형고속 항공기에 필요한 기술 및 관리수준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발과정에서 축적되는 기술이 다르겠지요.

      이상적으로 말한다면 별도로 추진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일본이나 중국도 자국산 전투기개발과는 별도로 수송기를 개발했으니까요.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수송기 같은 지원기분야에 대한 투자가 부족해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덧글중 유고의 예는 좀 적절치 못한 예인 듯 싶습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중 격추된 유고국산기체는 제가 알기로는 "J-21아스트레프"와 "J-22오라오" 인데 J-21은 자국산훈련기인 G-2를 단좌로 만든 기체였고 J-22는 재규어의 마이너 카피로 지상공격기였습니다. 애초에 레이다도 없는 경공격기들이라 공중전능력을 기대하기도 어려웠고 유고내전 당시에는 개발된지 오래되 시대에 뒤졌을 뿐더러 내전의 특성상 제대로된 지상지원이나 조기경보체계의 지원을 받지도 못했으니 나토군과 공중전이 될리가 없었습니다. 이런사정을 고려해본다면 KFX의 반대이유로는 맞지 않다도 봅니다.

    • 장웅진 2013.07.22 21:12

      http://en.wikipedia.org/wiki/G-4_Super_Galeb#Operational_history

      여기서 보시다시피 G-4가 떨어진 게("쥐포"된 게? - 로멜 혹은 논멜 장군식 말장난...ㄲㄲㄲ^^) 맞다고 나오네요. NATO와의 공중전 중에 떨어진 게 총 3대... 하긴 보스니아 내전 시기(그러니까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때)에도 조선일보에 초계 중이던 G-4 네 대가 F-16 두 대와 조우, 그중 두 대가 격추되었다는 기사가 실렸었지요.

      그리고 중형 민항기의 경우 1990년대에 중국과 함께 만들어보려다가 파토가 나기도 했지요.
      그 뒤로는 KT-1과 KT-2, 그리고 차세대 국산 전투기 사업 얘기와 헬기(수리온) 사업 정도 얘기만 나왔을 뿐, 중대형 민항기나 군용기 만든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말씀하신 대로 체계가 다르다면... 이 또한... 굽본좌께서 진지하게 거론해주셔야 할 일일듯... -ㅅ-;

    • 천마 2013.07.22 23:09

      G-4도 격추되었군요. 저는 유고내전 당시 유명했던 "바냐 루카"이야기가 생각나서 J-21과 J-22이야기를 했던거였습니다.^^

      그렇지만 제 주장의 기본은 그대로입니다. G-4는 훈련기로 개발된 기체로 거기에 경공격능력만 추가한 항공기죠. 말하자면 T-50에 폭탄을 장착하고 관련장비를 추가한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건 KFX가 지향하는 수준의 본격적인 전투기는 아니니까요.

      사실 공중전에서 한쪽 전투기가 일방적으로 당하는건 기체 성능차이보다는 지원시스템의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조기경보기의 지원 유무와 장비하고 있는 미사일등 병기 차이, 항속거리 문제등이 그것이죠.

      때문에 이런 지원기 분야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는데 우리나라공군은 이런 지원기분야는 투자가 좀 부족해보이긴 합니다. 개발해도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 보잉 2013.07.25 13:11

    2차대전때 미국 마냥 엄청난 경제력을 바탕으로 B-29나 B-17를 뽑아낼수 있는게 아니라서...
    지금은 엄청난 기술력의 집약체인것이 항공기인지라 대량생산이 쉽지가 않지요.
    답글

  • Ing3 2013.07.29 22:49

    그와중에 시사인에 나왔던 타이푼이랑 유로파이터 깨알같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