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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콘텐츠/공군에 감성을 더하다

[월간공군] 우주를 보는 이성 VS 감성적 시선 '우리가 별을 헤는 이유'

by 공군 공감 2014. 2. 4.






밤하늘에 별은 모두 몇 개일까요? 구나 한 번쯤 가져을 의문입니다. 그래서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을 노래했던 시인 동주처럼 우리는 늘 밤하늘의 별을 아려 왔습니다. 우리 은하는 10의 11제곱개의 별로 이어져 있으며, 이런 은하가 우주에는 10의 11제곱개만큼 있다고 하니 하늘에 있는 별의 개수는 10의 22제곱개인 셈입니다. 그래서 그냥 셀 수 없다고 말해버립니다. 그렇지만 이런 이 정일까요? 군가는 밤하늘의 별을 가으로 아립니다. 그래서 별은 차가운 이성의 대상이 되기도 따한 감성의 상대가 되기도 하며, 사람들은 우주를 탐구하고 또, 탐미합니다.






우리 에 우주가 있습니다.“ 스모스”의 저자 세이건은 말합니다.“ 우리도 스모스의 일부이다. 이것은 결코 시적 수사가 아니다. 인간과 우주는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서 연결있다. 인류는 스모스에서 태어으며 인류의 장차 운명도 스모스와 깊게 관련있다. 인류 진화의 역사에 있었던 대사건들뿐 아니라 아주 사소하고 하은 일들까지도 따지고 보면 하나같이 우리를 우주의 기원에 아있다.” 무한히 크고, 아득히 게만 느지지만 우리 자신이 우주의 일부이며 우리는 이성과 감성이라는 두 개의 시선으로 우주를 보아왔습니다. 태초부터 우주는 인류의 과 함해 먼 길 나서는 나그는 별자리를 가해서 길을 았고, 별자리에 아름다운 사연을 담아 후손에게 들려주었습니다.







명이 시작된 에서는 어김없이 하늘을 관측유적들이 발되고, 별을 래하는 아다운 래들이 불렸습다. 인학이 부한 르상스기에 갈릴레오, 코페스, 케플은 선지자들은 우주를 신의 영에서 인간과 과학의 영으로 되돌렸습니다. 그 때문에 자신의 목을 걸기도 했. 이에 우주에 대한 학, 천학은 비적인 발전을 거듭합니다. 리혜성의 정체가 밝혀지고, 계의 행성들이 하나 둘씩 모습으며, ‘빅뱅은 우주기원의 신비가 밝혀집니다. 변의 시기에도 인류가 우주를 라보는 따한 시선은 계속되었습니다. 알스 도데가 소설 에서 “가장 예고 아름답나는 별 하나가 고 내 어에 기대어 들어 있다”고 말, 화가 빈트 반 고는 “별이 나는 밤”을 그고, 이 작감동으로 가수 돈 맥컬린은 “빈트”란 노를 지었습니다. 소설가, 화가, 음가를 비모든 창작자들에게 우주는 영감을 가져다주는 무무진한 보고습니다.








지금 우리의 일상도 우주와 계를 고 있습니다. GPS위성의 도는 내비게이션이 으면 이제 어도 없습니다. 통신위성, 관측위성 이는 지금 인류가 리는 어혜택도 생하기 어려정도로 위성은 우주와 인류의 중요한 매개입니다. 하의 날씨를 예보하이 우주 기상도 기상예보의 한 축으로 자리 았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실시간으로 지구 궤도상의 인공위성의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Satellite Tracking)로 별 는 연인들의 만에 심술을 부립니다. 우주에 대한 임없는 호기심의 대상은 또 다른 생명체의 존재입니다. 외계인, UFO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단소재입니다. 생명체가 살 것이라 믿었던 화성에 바이호가 착륙하여 그 황량한 모습을 어 지구로 전송해 왔을 때, 나사의 과학자들은 지구인들의 실망을 우려하여 그 장면의 공개를 리기도 했습니다. 1961년 인류 최초로 유리 가가린이 우주를 비행했고, 1969년 닐 암스트롱이 달에 인류의 첫 발자국을 었습니다. 달에 있던 토들은 모두 그들에겨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우주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접은 것은 아니다. 이제 일반인들도 우주 여행에 도전합니다. 버진 을 시작으로 에어로스스, 블루 오리진 등 민간회사의 우주선이 꿈에 부여행들을 실고 우주로 날아가기 위해 대기 중입니다. 르나르 르는 소설 “파피용”에서 지구 망에 대비하여 1만 5천의 선택받은 인류가 거대한 우주선 ‘파피용’을 타고 새로운 행성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늘날 우주를 가장 자주, 훌륭하게 활용하는 은 할리우로 이성적 탐구의 성과를 감성적 시지에 냅니다. 영화 그래비를 비해서 스타워즈, 스이스 오딧세이, 아바타, 아로 13, 택트, 화성공 등 나할 수 을 만많은 작들이 만들어고, 사람들은 영화를 보며 우주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영화를 통해 우주에 대한 을 키고, 그들이 다시 우주를 탐구하고 탐미하는 주인공이 되어 우주인으로 성장해 나갑니다. 우주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늘 이성과 감성이 함께합니다. 개의 으로 우주를 보며 함진화해 나갑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우리는 우주에 대한 원적 의에 과학으로 한다.”로 우주에 대한 이성적 접보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많은 한사람, 한사람에게 별은 ‘천체 내부의 에사로 스스로 을 내는 천체’가 아라 속에 그리는 아다운 이상, 그 자체입니다.



소령 천명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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