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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여행7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11. 느림과 절제의 미학, 라오스 2015. 8. 12.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10. 프랑스, 파리 2015. 6. 22.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08. 독일, 끝은 또 다른 시작.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독일, 끝은 또 다른 시작 이번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의 주인공은 작전사령부근무지원단 지원대대에서 근무 한 병 725기 이강한 예비역이다. 유럽대륙 중부에 위치해 오랜 세월을 거치며 동과 서로 끊임없는 전쟁을 치러온 독일은 이러한 역사적ㆍ사회적 상황에서도 수많은 철학자, 문학가 그리고 음악가를 배출해낸 예술가의 나라이다. 비단 예술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예술-인문학적 토양을 기반으로 기술, 건축,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서도 늘 명예와 품위를 잃지 않은 독일. 이강한 예비역이 그의 말년휴가를 할애하여 다녀온 독일 여행기를 통해서 젊은 날 2년 동안의 군생활이 끝나는 시점에서 우리는 그동안 어떻게 지내왔고, 무엇을 했으며 또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생각하는 .. 2015. 4. 7.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07. 뉴올리언즈, 언제나 재즈처럼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뉴올리언즈, 언제나 재즈처럼 이번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의 주인공은 제3방공유도탄여단 본부 주임원사실에서 근무 중인 병 737기 여규진 상병이다.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의 최대 도시인 뉴올리언스New Orleans는 18세기 중엽 미국이 독립하기 전까지 오랫동안 프랑스와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이 때문에 뉴올리언스 지역에는 군대를 환영하고 환송하는 행사가 잦았고 자연스레 군악대 연주가 발달했는데, 독립 후에도 여전히 군악대에서 사용하던 관악기를 중심으로 한 음악 문화가 발전하여 1900년대 초반 ‘재즈Jazz’라는 음악 장르로 재탄생한다. 여규진 상병이 여덟 명의 친구들과 함께 떠난 뉴올리언스 여행기를 통해서 축제와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커다란 울림을 느껴보자. 프롤로그.. 2015. 2. 27.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02.스페인, 다시 나를 깨우다. 2014. 9. 16.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01.인도, 그 자유로운 곳에서 2014. 8. 7.
[군인, 어디까지 가봤니] #00.여정의 시작 2014.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