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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AOA - 3월의 사진 2020. 3. 19.
[군생활의 재발견] "투블럭 머리해주세요" 군대 이발소 '지이잉' 바리깡 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진다. 커다란 거울이 당신을 비추고 있는 여기는 어디? 바로 2년 조금 안되는 시간 동안 당신의 머리를 책임질 군대 이발소 이다. 이발사는 무슨 파충류를 닮은 선임이 담당하고 있고, 머리를 자르고 있는 그대의 전후좌우 모두 군인들 밖에 없다. 군대 이발소를 들어가기도 전에 진한 군인의 향기가 내 코를 찌른다. 하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청결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다. 이발병들이 관리하는 것은 물론 매일 청소시간에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곳이 군대 이발소이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이발하는 곳과 세면장이 떨어져 있어서 머리를 자르고 세면장까지 이동하는게 고역이었다. 자른 머리카락이 옷이나 속옷에 다 들어가 이발을 한번 하면 샤워랑 빨래까지 덤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 .. 2014. 4. 3.
2014 타임랩스 공군 / Time Lapse in Air Force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공군은 쉬지 않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공군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으로써 철통같은 영공방위를 약속드립니다. 국민과 함께하며 국민의 안녕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한민국 공군이 되겠습니다. 2014.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