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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4

공군에 가면 우주를 본다? 공군하면 역시 전문성! 우주기상지원병! 에어리스트 1화. 우주기상팀 에어리스트 : 에어맨 + 스페셜리스트 공군하면 전문성! 전문성하면 공군!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대한민국 영공 수호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공군 장병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만나보는 시간, 에어리스트! 에어리스트는 에어맨과 스페셜리스트의 합성어로, 공군 장병과 전문가의 만남으로 영공 수호를 위한 전문영역을 다루는 공군 장병들을 만나보는 신규 콘텐츠입니다. 에어리스트는 월간 공군 3월호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월간 공군 E-Book 자료관 : http://afzine.co.kr 2020. 3. 11.
[전역만 했습니다 3화] 군대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 [전역만 했습니다 3화] 군대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60만 장병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있다. 금주에 공감에 새로 업로드 된 글들을 다 읽어도 당신의 군생활이 채 5분이 지나지 않았다. 이렇게 시간이 가지 않을 때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끈을 놓아버리면 된다!는 건 농담이고, 지금 바로 이 순간도 국방부 시계는 흘러가고 있다. 생각보다 군복무 2년이란 시간은 긴 시간이다. 그 만큼 그 시간동안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병장 즈음이 되면 같은 동기라고 하여도 차이가 나타난다. 그동안 내가 한 것은 TV에 나오는 걸스데이 광채에 넋을 놓은 것 밖에 없다. 엑스맨 싸이클롭스가 눈에서 빔을 쏜다면 혜리는 애교에서 빔을 쏜다. 돌아보면 군생활동안 걸그룹 감상만 한 나를 발견하게 된다. .. 2014. 10. 21.
[힐링이 필요해] 불확실한 미래. 앞이 캄캄한 군생활 [힐링이 필요해] 불확실한 미래. 앞이 캄캄한 군생활 당장 10분 후 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곳 그리고 상황에 대해서 철저히 무력한 곳이 바로 군대가 아닐까 싶다. 처음 자대를 배치를 받았을 때를 상상하면 이해하기 쉽다. 마치 여학교에 홀로 들어온 남학생 처럼 모든 관심은 나에게 쏠리게 된다. 그러한 상황에서 내가 접하는 모든 사람들, 그사람들이 이용하는 모든 장소들은 전부 처음 만나는 것들이다. 선임들이 던지는 농담조차 이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훅- 끼쳐오는 땀내까지 섞이면 불확실에서 오는 짜증은 어느새 두려움으로 바뀐다. 훈련소 시절. 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지금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 비단 신병 시절만이 아니다. 불확실이라는 존재는 늘 우.. 2014. 3. 26.
[공군사랑학교]공군사랑학교 이야기에 공감이 힘드셨던 분을 위한 Q&A [공군 사랑학교 22화 공군사랑학교 이야기에 공감이 힘드셨던 분을 위한 Q&A] 글을 쓰며 듣게 되는 피드백은 언제나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번 회는 한 차례 정리하는 느낌으로 의문이 든다, 거북하다고 말씀해주신 부분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보려 합니다. 이번만큼은 겸허히 답변 드린다는 마음으로, 상담 답변을 보내듯이 존대하여 써내려 가겠습니다. 1. 왜 이런 글을 쓰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쓰는지 궁금하다. 저는 연애를 진짜 못했어요. 고등학교가 여고랑 붙어있어서 다른 친구들은 쉽게 연애할 때, 저는 못했습니다. 숫기도 없고, 노력도 안 했으니까요. 심지어 차이기 전까지 8년을 일편단심으로 살아왔죠. 대학에 오니 연애가 정말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4개월 간 연애를 삶의 목적으로 삼고 몇 .. 2014.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