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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군대만화] 굽시니스트의 본격 공군 옛날 이야기 '포커의 징벌' 2014. 2. 28.
[BlackEagles in Singapore] #2 Be The Hero! 약 5300km를 페리 비행한 블랙이글이 드디어 싱가포르 공군 창이기지에 착륙했습니다. 적도의 태양에 달궈진 활주로는 블랙이글 T-50B의 엔진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장시간의 비행을 마친 블랙이글 조종사들이 드디어 기지에 도착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모든 비행 준비(급유/점검/정비/탑승/시동/이착륙 등)는 이 곳 싱가포르 공군기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에어쇼를 펼칠 항공기들은 창이 공항인근의 창이 공군기지에서 이착륙을 합니다. 처음 도전한 페리비행을 안전하게 마쳤습니다.장거리 비행임무를 마친 블랙이글 #1 조종사 김용민 소령의 표정이 밝습니다. 비행을 마친 경진호 대위의 얼굴에 마스크 자국이 보입니다. 선명한 마스크 자국은 전투기 조종사의 상징입니다. 숨가쁜 칵핏(Cockpit)에서 .. 2014. 2. 27.
[군대/웹툰] CQ(charge of quarters) 번외편, 군인의 취향 후기. 2014. 2. 26.
[공군기종 백과사전] KT-1 웅비(雄飛) '국산 최초 훈련기' [공군기종 백과사전] KT-1 웅비(雄飛) '국산 최초 훈련기' KT-1은 차세대 국산 훈련기 개발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10여년간의 연구 노력으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항공기이다. 한국 정부는 고유의 최초 군용기로 개발 난이도가 낮은 저속의 훈련·지원기를 개발하기로 하고, 1986년부터 개발을 위한 검토작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 1988년 2월 독자개발을 결정했고, 그때 결정된 기체가 KT-1 '웅비(雄飛)‘다. 공군의 중등 훈련기인 ’T-37C'의 대체용으로 국내개발, 획득사업으로 진행했다. 2000년부터 조종사 양성을 위한 기본비행훈련에 도입된 이후 정예 조종사 양성의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KT-1 항공기는 우수한 기동능력과 낮은 연료 소모율을 자랑함은 물론, 저속비행 및 이착륙시 뛰어난 .. 2014. 2. 25.
[공군사랑학교]공군사랑학교 이야기에 공감이 힘드셨던 분을 위한 Q&A [공군 사랑학교 22화 공군사랑학교 이야기에 공감이 힘드셨던 분을 위한 Q&A] 글을 쓰며 듣게 되는 피드백은 언제나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번 회는 한 차례 정리하는 느낌으로 의문이 든다, 거북하다고 말씀해주신 부분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보려 합니다. 이번만큼은 겸허히 답변 드린다는 마음으로, 상담 답변을 보내듯이 존대하여 써내려 가겠습니다. 1. 왜 이런 글을 쓰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쓰는지 궁금하다. 저는 연애를 진짜 못했어요. 고등학교가 여고랑 붙어있어서 다른 친구들은 쉽게 연애할 때, 저는 못했습니다. 숫기도 없고, 노력도 안 했으니까요. 심지어 차이기 전까지 8년을 일편단심으로 살아왔죠. 대학에 오니 연애가 정말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4개월 간 연애를 삶의 목적으로 삼고 몇 .. 2014. 2. 24.
[군대/웹툰] 두유 워너 빌드어 스노우 맨~♬ 2014. 2. 21.
[군인의 취향 17화] 공군의 떠오르는 스타 CQ 웹툰 작가를 만나다 상병 권중규 / 723기 15비 항공작전과 작전정보체계운영병 최근 공군 인트라넷에서 가장 핫한 콘텐츠 'CQ [Charge of Quaters] 웹툰'의 작가 상병 권중규를 만나보자 권상병의 업무 특성상 보안문제로 근무지에서 촬영이 불가능해 군내 까페에서 인터뷰를 진행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사진빨로 여태까지 버텨온 '군인의 취향' 콘텐츠에 남성 군인 둘이서 마주보고 있는 장면으로 도배되면 왠지 시작하기도 전에 망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 권상병에게 조심스럽게 전화를 했다. 정: 권상병, 군인의 취향이라는 콘텐츠 알고 있니? 권: 인물 사진 근무지에서 멋있게 찍어주는 콘텐츠 아닙니까? 정: 허허허 고맙네, 하지만 이번화는 안타깝게도 너 근무지에서 촬영을 못할 것 같다. 아마 군내 .. 2014. 2. 20.
[월간공군] 아빠는 하늘의 방패 대공포는 높은 곳에 「아빠」수혁아, 아빠랑 대공포 보러 갈까?「수혁」네! 대공포가 어디에 있어요?「아빠」음... 대공포는 비행단 여기저기에 있는데, 오늘은 그중 가장 높은데 있는 발칸포를 보러 가려고 해. 수혁아, 우선 짚차에 올라 타. 하늘의 방패, 대공방어대 「수혁」 아빠, 대공방어대는 무슨 일을 해요?「아빠」 응, 수혁아! 아빠 임무는 하늘을 통해서 비행단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적들을 막는 거야. 날아오는 적들에게 총과 미사일을 쏴서 비행단을 지키는 것이지.「수혁」 총과 미사일이요?「아빠」 미스트랄 미사일과, 발칸포. 발칸포는 2센티미터 두께의 총알을 쏘는데, 사람이 들고 쏘는 권총이나 소총의 총알보다 훨씬 두껍고, 한번에 많이 쏠수 있지. 마침 발칸포 훈련 중인 방공포병 형님들이 실탄을 장전하고 있.. 2014. 2. 19.
[군대/웹툰] CQ(charge of quarters) 12화. 코골이 2014. 2. 18.
[웹툰/군대만화] 굽시니스트의 본격 공군 옛날 이야기 '뺭야빵야가 필요해' 2014. 2. 14.
[BlackEagles in Singapore] #1 Beyond KOREA! 안녕하세요. 공감 독자 여러분. 싱가포르 현지에서 블랙이글의 활약을 여러분께 전해드릴 공감팀의 오정택 중위입니다. 촬영팀은 지난 1월 31일, 설날 연휴 한가운데 원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수송기에 올랐습니다. 전투복 야상에 내피까지 비켜 스며드는 강원도의 추위를 느끼며 기지를 떠났었는데... 싱가포르에어쇼가 열리는 이곳은 반팔과 반바지가 어색하지 않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상징! 저 멀리 보이는 마리나베이샌드 호텔의 옥상에는 2월에도 비키니를 입은 여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블랙이글의 멋진 비행을 위해 밤낮 수고하시는 대원들의 모습을 화면에 담기 위해선 미쳐 갈 수는 없었고... 숙소 로비에 있던 관광 가이드북의 사진으로 그저 바라 만 보고 있습니다. 아~ 저 위에 가고 싶다ㅠㅠ .. 2014. 2. 13.
[공군기종 백과사전] HH-60 Black Hawk [공군기종 백과사전] HH-60 Black Hawk Black Hawk 항공기는 1991년부터 대한민국 공군에 도입되었으며 주요 임무는 전투 탐색구조임무와 병력 수송을 수행하고 있다. HH-60P는 육군에서 사용중인 UH-60과 기본적인 제원은 같다. 영화 으로 유명한 '블랙호크'가 바로 이 헬기와 같은 기종이다. 다만 구조를 위하여 구조용 호이스트를 장착하고 보조연료탱크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보조연료탱크 장착으로 인하여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재급유 없이 비행가능하며, 장거리 비행을 위한 항법장치를 추가 여러가지 임수 수행이 가능하다. 수송능력은 완전무장 병력 11명이 동시 탑승 가능하고 최대 3600킬로그램의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HH-60는 어떤 환경에서도 탐색구조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 2014. 2. 12.
[힐링이 필요해] 우리... 뭐 먹고 살지? [힐링이 필요해] 우리... 뭐 먹고 살지? 계급이 올라가고 전역이 다가옴에 따라 작은 고민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바로 '뭐 먹고 살지?'라는 생각이다. 사실 우리사회에서는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볼 기회가 적다. 남들에 맞춰 대학을 가고, 군대를 와서 처음으로 마주치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런 고민이기 때문이다. 선후임은 물론 사회에 있는 친구들에게 내 고민을 말해도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들어ㅋㅋㅋ 전역부터 해"라는 말 같이 평범한데 사람 짜증나게 하는 답변만 돌아온다. 이번 주말을 기다리기도 힘든데, 전역부터 하라니 이런 귤같은 소리를 조언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다'라는 것은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담겨 있는 소망이다. 사실 우리는 알고 있다. 전역을 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 2014. 2. 11.
[공군사랑학교] 객관적으로 더 괜찮은 사람 사귀기 [공군사랑학교] 객관적으로 더 괜찮은 사람 사귀기 차에서 배 탱탱 나온 아저씨가 내렸다. 반대편에서는 모델 같은 여성이 내린다. 여성이 아저씨에게 매달린다. 100% 연인이다. 순간 부럽다. 나도 저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이 상황을 한 마디로 줄인다면? 부러우면 지는 거다. 어떤 이성이 자신보다 객관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면 이미 여성과 자신의 계급을 스스로 나눠버린 것이다. 그런데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사귀고 싶어한다. 이는 사람의 향상심이 반영된 당연한 결과이다. 사람은 누구나 더 나아지고 싶어하고, 타인과의 만남에서도 이 향상심을 채울 수 있다고 판단한다. 때문에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A를 사귀고 싶은데 B가 나에게 고백하면 정중히 거절하는 것.. 2014. 2. 10.
[군대/웹툰] 화기애애한(?) 상담시간 2014. 2. 7.